9-sliced 무비클립 만들기 01

9-sliced 무비클립이란 말 그대로 9개로 잘려진 무비클립을 말한다.
아래의 이미지처럼 말이다.

플래시를 책을 통해서 처음 접했을 때 기초 중의 기초로 배웠던 부분이다.
한 마디로 별것 아니라는 것이다.

그런데,
이런 별것도 아닌것을 내가 굳이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느냐...

웹서핑을 하면서 국내에서는 이 부분을 명확히 알려주는 곳이 없었으니깐.

어차피, 나도 내가 몰랐다가 힘겹게(?) 알아낸 것을 정리하려고 하는거지,
누구에게 가르쳐 주려고 정리하는 것은 아니니 어투에 기분상하지 마시라.

기본적으로 9-sliced 무비클립을 만드는 방법은 차~암 쉽다.

플래시를 다루는 사람들은 익숙할 F8 or ctrl+F8
단축키에 의존하지 않는 사람은 modify > Convert to Symbol을 선택하면 된다.

그럼, 아래와 같은 패널이 뜨게된다.
(아래의 패널은 Convert가 아닌 Create때의 패널이지만, 하는 일은 같으므로 패쓰!!!)

그럼 심벌의 네이밍을 하고 Ok를 누르면 OK?

No, No~

이렇게 그냥 생성하면 일반 무비클립이 될 뿐,
만들고자 하는 9개로 나뉜 무비클립이 만들어지지 않는다.

그렇다면, 무엇을 더 해줘야 하지 않을까?
열린 패널 우측 하단에 보면 Advanced 버튼이 보일 것이다.
요 놈을 눌러보면 뭔가 advanced한 메뉴가 펼쳐지지 않을까?

↑ 요렇게 패널이 넓게 갖가지 옵션을 펼쳐 보여준다.

Advanced패널 이미지의 빨간 라인이 그어진 부분을 유심히 보자.

[Enable guides for 9-slice scaling]

이것이 핵심이다.(이거슨 진리)
체크박스를 클릭해서 이 녀석을 허용해줘야만 9-sliced 무비클립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.

자,
여기까지가 우리들이 시중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는,
널리고 널린 9-sliced 무비클립 생성방법이다.

이 이후에 guide를 잡는 방법 조금 더 설명 나온것들이 대부분 일듯 싶다.
나도 일단은 이미지 오리기도 귀찮고, 할 일이 생겨서 여기서 잠깐 stop!!!

이 다음 글에서는 tip을 넣어가며 적어가야겠다.